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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 기간 전국 15개 백화점과 6개 아울렛 매장에서 '추석 연휴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목동점은 9∼15일 7층 토파즈홀에서 '추석 맞이 아동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
신촌점은 15∼19일 '프리 윈터 페스티벌'을 열어 2019년 모피 신상품을 선보이고, 모피 이월상품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점포별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판교점 5층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는 8∼15일 '가족 릴레이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칼데콧 상'을 3회 수상한 작가 데이비드 위즈너의 그림책을 참여 고객의 목소리로 담아 오디오북으로 만들어 보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 가족 고객들에게는 기념품과 오디오 파일을 제공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천호점 문화홀에서는 15일 동춘서커스 공연이 열린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각 점포별로 이틀간 휴무에 들어간다. 무역센터점·미아점·중동점·킨텍스점·디큐브시티·판교점·대구점·울산점·충청점 등 9개 점포는 12∼13일 휴점하고 압구정본점과 천호점, 신촌점, 목동점, 부산점, 울산동구점 등 6곳은 13∼14일에 쉰다고 밝혔다. 또한 김포점, 송도점, 동대문점, 가산점, 가든파이브점, 대구점 등 아울렛 6개 점포는 추석 당일인 13일에만 휴점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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