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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 대립으로 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무산되자 조국 후보자 본인이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나선데 대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의견이 나왔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기자회견은) 조국 후보자가 당에 요청했고, 조 후보자의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본다"며 "오늘과 내일이 여야가 합의한 청문회 날짜다. 그래서 그렇게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청문경과보고서 기한 문제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내일이 돼 봐야 결정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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