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보리, 가을학기 앞두고 '플레이앤뮤직' 업그레이드

한국짐보리㈜짐월드의 놀이교육 프로그램 브랜드 짐보리가 2019년 가을학기를 맞아 '짐보리 플레이앤뮤직'의 주요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신규 회원 모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짐보리 플레이앤뮤직은 유아교육 전문가들에 의해 부모와의 애착 형성을 기반으로 아이의 성장 발달에 맞춰 개발된 체계적인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이다. 플레이·뮤직·아트·맥포머스로 구성됐다. 플레이와 아트 프로그램은 이번 가을학기를 맞아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놀이 경험과 체험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플레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창의적 놀이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넘어 흥미와 도전감, 성장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발달차를 고려한 단계별 맞춤 놀이경험, 내적 동기 향상으로 몰입과 주도적 놀이경험, 멀티미디어 활용 강화로 풍부한 주제별 놀이경험을 가능하게 했다. 베이비(Baby, 출생~6개월), 크롤러(Crawler, 6~12개월), 워커(Walker, 10~16개월), 러너(Runner, 16~22개월), 스토리플레이어(Storyplayer, 22~28개월), 스토리메이커(Storymaker, 28~36개월), 키즈(Kids, 34~44개월), 프리스쿨러(Preschooler, 42~60개월) 등 8단계로 구성됐다.

아트 프로그램은 미적 체험 활동으로 심미적 감성과 표현력,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미술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예술 체험, 놀이 요소를 강화해 온몸으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통합 예술 체험, 꼬마 도슨트가 되어 전시된 작품을 소개하고 즐기는 예술 감상 체험을 가능하게 했다. 아트1(Art1, 18~30개월), 아트2(Art2, 30~42개월), 아트3(Art3, 40~60개월) 등 3단계로 이뤄진다.

짐보리의 2019년 가을학기 운영 기간은 8월 26일부터 11일 24일까지 약 3개월간이다. 회원 모집은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가까운 짐보리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짐보리 관계자는 "짐보리 플레이앤뮤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놀이 환경,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