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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공모 결과 인천시 송도 소재 투모로우 시티가 최종 선정됐다.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은 중국의 중관촌, 미국의 실리콘 밸리, 프랑스의 스테이션-F와 같은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7개 시·도 중 14개 시·도가 응모했다. 이후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과한 8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최종 발표평가가 진행됐다.
인천시에는 스타트업 파크를 구성하는 공간조성 비용으로 국비 120억7700만원이 지원되며, 인천시는 지방비로 현금 61억7000만원, 현물 1148억9900만원(투모로우 시티 건물) 등을 합쳐 창업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게 된다.
인천시는 시 소유의 유휴건물을 리모델링해 스타트업 입주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IT와 바이오, 스마트시티 산업 등을 중심으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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