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청년창업리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 4회 청년창업리그는 '외식업 및 식품 창업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국내 거주하고 있는 청년 및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2월 아이디어 신청 접수로 시작된 청년창업리그는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총 12개팀이 파이널에 진출했다. 파이널 진출팀들은 최종 심사에 앞서 9주간 개별 창업 준비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자료 작성 및 투자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는 강연 등을 받으며 창업의 꿈을 키워왔다.
최종심사에는 하이트진로 이영목 상무와 허재균 상무, 서울창업허브 강명구 부센터장, 씨디에스 정동수 대표, 와우 파트너스 김태현 대표, 지온인베스트먼트 강승한 이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대상을 차지한 '밸리스'팀 서정남 대표는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를 통해 많이 고민하고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선배 창업자이자 도전자로 추후 청년창업리그에 도전하는 많은 분들께 부끄럽지않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이트진로 이영목 상무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에 선발된 12개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동력인 청년 인재들의 꿈을 위해 하이트진로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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