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닛산 '신형 리프(All-New Nissan LEAF)'의 '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을 이용한 브랜드 캠페인 '닛산 일렉트릭 주스바'를 성황리에 마치고, 해당 수익금 전액을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주스 가격을 자율적으로 책정해 지불하는 형식의 기부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번 캠페인을 통한 수익금은 (사)녹색소비자연대가 운영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 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닛산은 지난 3월 녹소연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후 환경 교육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최근 전국 5개 지역의 녹소연 소속 청소년 약 200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교육 캠페인, '초록천사 미세먼지 탈출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신형 리프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유노윤호가 주스바 CEO로 출연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해당 캠페인의 영상은 닛산 공식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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