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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환경의 날을 앞두고 지난 3일 임직원이 직접 만든 '친환경 생활 동화 팝업북' 3000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디에프 서원식 본부장은 "임직원들은 팝업북을 만들면서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책을 받는 유아기 어린이들은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세계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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