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성소수자 인권 평등을 위한 '퀴어업 2019(Queer Up 2019)' 캠페인을 실시한다.
러쉬는 성소수자, 난민, 탈북 청소년 등 소수 인권 평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너는너야 댓글 이벤트를 통해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아닌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본 캠페인은 러쉬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게재될 퀴어업 캠페인 게시글에 해시태그(#너는너야)와 함께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해시태그는 1건당 1원씩 적립하여 이듬해 진행할 성소수자 인권 캠페인의 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6월 1일 토요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리는 '2019 퀴어문화축제' 공식 참여한다. 축제 당일 러쉬코리아 부스에서는 #너는너야 해시태그를 인증하고,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올해도 러쉬코리아 직원들이 퍼레이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성소수자 인권 평등을 위해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