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24일부터 2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한국의료관광 설명회 및 박람회'에 참여해 한국 안과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의료관광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김안과병원은 특히 몽골을 포함한 해외 환자들이 한국을 찾는 큰 이유 중 하나인 라식 수술 중 수술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적은 시력교정수술인 스마일(SMILE) 라식 수술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몽골 환자들이 보다 발전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약 200여 명의 시민들이 김안과병원 부스를 찾아와 상담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15명은 진료를 예약하기도 했다. 또한 이와 별개로 10여 곳의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와 업무협조를 논의하기도 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김안과병원 장재우 부원장은 "우리나라는 안과 분야에서 세계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어 해외 여러 나라에서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며, "김안과병원 또한 안과 분야를 선도하는 병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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