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병원학교에서 '2019년 코스닥협회 미소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 병원장은 "9년간 이어지고 있는 코스닥협회의 꾸준한 지원이 화상환아에게 큰 힘이 된다"며 "병원은 화상환자 치료 및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환자가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코스닥협회 정재송 회장은 "의료비 문제로 치료를 중단하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라며, 소아 화상환아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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