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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안성시의 아크릴산(acrylic acid) 누출 사고로 인해 아크릴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사람의 피부와 눈, 점막 등에 접촉 시 강한 자극을 주지만, 생식과 발육 또는 발암성 영향에 관한 정보는 없다. 동물 암 연구에서는 양성 결과와 음성 결과가 모두 보고 된바 있다.
녹는점은 13℃, 끓는점은 141℃이다. 아세트산과 비슷한 냄새가 나는 액체이며 물과 임의의 비율로 섞인다.
중합하기 쉽고 이 화합물이 단독으로 중합해 생기는 고분자는 물에 녹아 높은 점성도를 가진 용액이 되므로 니스나 잉크 등의 점성 증가에 사용된다.
그 밖에 혼성중합체로서 여러 가지 성질을 가진 중합체의 원료로 쓰인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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