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복숭아의 달콤함과 자몽의 새콤함이 조화를 이룬 산소 함유 스포츠음료 '파워오투 복숭아자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워오투는 산소를 효과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특수 설계한 용기에 담긴 것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국제 특허를 받은 파워오투의 용기는 뚜껑을 열어도 산소가 유출되지 않고, 거꾸로 뒤집어도 내용물이 흘러내리지 않아 운동이나 레저 활동 시 휴대하기 편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심은 2005년부터 국내에서 파워오투를 공식 수입 판매하고 있다. 파워오투는 기존 애플키위와 오렌지레몬, 아이스베리에 신제품 복숭아자몽을 더해 총 4종류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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