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가 스마트모빌리티 제품으로 전동킥보드 3종을 출시했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위한 폴딩 기능이 특징이며, 지면 충격을 흡수하는 듀얼서스펜션과 야간 주행에 필요한 전방 라이트는 기본으로 적용됐다. 브레이크는 내구성과 제동 성능이 뛰어난 리어 드럼 브레이크를 적용했다. 자동으로 주행속도를 유지시켜주는 크루즈 모드도 지원해 장거리 주행 시에 손과 팔목의 피로감을 덜 수 있다. 또 핸들의 높낮이도 조절 가능해 사용자의 키에 따라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
이코어S8은 알톤스포츠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전동스쿠터 제품으로, 36V 7.8Ah LG셀을 적용한 배터리와 BLDC 350W 모터를 장착했다. 브레이크는 제동력이 우수한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택했으며, 안장 뒷편에는 짐받이를 기본 적용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스마트모빌리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관련 규제 또한 대폭 완화될 것으로 보여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제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수요와 이용률이 증가하는 만큼 전기자전거 1위 브랜드를 넘어 스마트모빌리티 분야에서도 1위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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