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 아니마, 서블리메이션, 데이비드 프로덕션 등과 콘텐츠 제작 협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준 높은 에니매이션 콘텐츠 확보를 통한 브랜드 경쟁력 확보 일환에서다.
존 데르데리앙 넷플릭스 일본 콘텐츠 총괄 디렉터는 "전 세계 애니메이션 팬 및 창작가에게 넷플릭스를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가장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고 싶다"며 "190여개 국의 팬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스튜디오들이 제작하는 멋진 작품을 즐겁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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