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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과 브랜드 돌(Dole)코리아가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젤리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쫄깃한 젤리 속에 상큼 달콤한 과즙을 가득 담은 '돌 푸루푸루구미' 4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젤리 시장의 진출을 밝혔다.
돌 가공식품 관계자는 "한때 어린아이들의 군것질거리로 여겨졌던 젤리가 성인들의 디저트로 확대되면서, 젤리 시장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지녔다고 본다"라며, "돌이 지닌 고품질의 과일 원물을 젤리와 결합시켜 색다른 과일 디저트로서, 2030세대와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 시장조사기간에 따르면 국내 젤리 시장 규모는 2016년 1540억원, 2017년도에는 1824억, 지난해에는 2000억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구미 젤리는 들어가는 원물에 따라 건강, 다이어트, 디저트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장성을 지녔을 뿐만 맛과 품질도 고급화되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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