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남병원이 강서구 등 서남권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나눔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기본 건강상태 문진 이후 혈액검사(간기능, 신장기능, B형간염, 총 콜레스테롤, 혈당 등) 및 소변검사(요당, 요단백, 요잠혈), 혈압, 혈당 측정이 시행됐으며 ,전문 의료진의 일대일 맞춤 건강 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진료의뢰 및 원내 진료 안내를 시행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건강위기의 지역주민의 경우 원내 의료복지자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서남병원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 환자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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