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 졸업 예정자자 10명 중 1명 정도가 정규직으로 취업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턴 등 비정규 취업자 비율도 10%에 그쳤다. 최근 2년간 대학 졸업 예정자의 취업률 감소세가 이어지는 등 취업난은 심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조사 대상 졸업 예정자 가운데 27.2%는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졸업식 불참 이유로는 '갈 필요는 못 느낀다'는 답변이 70.3%(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취업 준비(25.7%), 아르바이트 등으로 시간이 없어서(21.5%), 취업이 되지 않아서(16.5%) 등으로 나타났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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