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새해 첫 여행, 낭만의 해안 길 걸으며 한 해를 설계한다!

김형우 기자

기사입력 2019-01-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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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해의
초입이다,
이맘때
여정으로
성찰과
건강을
함께
챙길
있는
걷기여행은
어떨까.
한해
계획을
세우고
생각을
정리
하는
데는
걷기만한
없다.
특히
겨울바다의
풍광을
접하며
걷는
길이라면
운치가
있겠다.


차가울수록
아름다워지는
해돋이-해넘이는
겨울해변의
목가적
풍광과
멋스럽게
어우러져
볼만하다.
마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9년
1월에
좋은
걷기여행길로
'걸으며
신년계획
세우기에
좋은
남해안
길'을
선정했다.
해안길
따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겨울
여정을
떠나보자.

김형우
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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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ign='left"
bgcolor='#ffffff"
class='caption'>◇한해
계획을
세우고
생각을
정리
하는
데는
걷기만한
없다.
특히
겨울바다의
풍광을
접하며
걷는
길이라면
운치가
있겠다.
사진은
부산
송도해안
볼레길.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asy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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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의
남도
유배길
2코스(전남
강진
)


전남에는
명품
걷기길이
여럿
있다.
그중
다산
정약용의
체취가
배어
있는
'정약용의
남도유배길'도
손꼽히는
명소다.
강진의
멋진
풍광을
두루
거치는
'정약용의
남도유배길'은
조선후기를
대표하는
석학이자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이
유배를
떠나온
길을
따라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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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540"
/> align='left"
bgcolor='#ffffff"
class='caption'>정약용의
남도유배길
도중에
만나는
무성한
갈대숲 그
2코스는
강진읍
남성리에
있는
영랑생가에서
출발해
다산이
4년
동안
머무르던
사의재와
강진만
갯벌을
따라
이어진다.
도중에
만나는
무성한
갈대숲,
철새도래지는
겨울철에
백미다.
길은
백련사와
다산초당까지
이어진다.
전체적으로
길이
평탄하고,
풍광의
수려함은
물론,
다산의
실학정신과
영랑의
시혼을
함께
느낄
있어
해의
시작
즈음에
걷기
좋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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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adfork-spchosun-1'>◇코스경로
:
다산수련원~다산초당~백련사~철새도래지~남포마을~목리마을~강진5일시장~사의재~영랑생가(총
15km,
5시간
소요,
난이도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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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align:center;'>◇문의
:
강진군청
문화관광과




◆그린웨이
서구
일주로
1코스
송도해안
볼레길(부산광역시)


부산에도
걸을
만한
길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부산
서구
송도해안볼레길
또한
명품
코스로
꼽힌다.


길은
송도해변에서
출발해
암남공원을
바퀴
둘러보고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순환코스다.
암남공원으로
때는
해식절벽
옆구리를
타고
가는
해안산책로를
걷게
빼어난
해안풍광을
접할
수가
있다.
솔숲이
우거진
암남공원을
둘러보고,
송도해변으로
되돌아올
때는
해안도로
산책로를
이용한다.
걷는
동안
수려한
해안
절경과
울창한
솔숲길,
스카이하버
전망대,
송도해상케이블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경험할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때문에
가족이
함께
나서면
좋을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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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540"
/> align='left"
bgcolor='#ffffff"
class='caption'>송도해안볼레길 ◇코스경로
:
송도해수욕장(현인광장)
~
송도해안산책로
~
암남공원(두도전망대)
~
공원삼거리
~
암남공원입구
~
송도해수욕장(현인광장)(총
8.3km
3시간
소요,
난이도
보통)

◇문의
:
서구청
문화관광과


◆갯가길
밤바다
코스(전남
여수)

여수는
겨울철에
풍성하다.
맛난
해산물
미식거리에
겨울을
화사하게
물들여주는
오동도
동백섬의
동백꽃이
아름다운
고장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밤풍광도
볼만하니
겨울,
열차에
올라
훌쩍
찾을만한
곳이다.


아직까지
여수에
발자국을
찍어보지
못한
사람이라도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
'여수
밤바다'는
번쯤
들어봤을
터다.
2012년
봄에
발표되어
국민의
사랑을
받은
곡이다.
비단
노래만
아니다.
노래가
인기를
끌면서
여수의
아름다운
밤바다도
함께
유명세를
얻었다.
이제는
여수하면
바로
연상되는
'밤바다'다.
실제
곡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걷기길이
있다.
바로
여수
갯가길
밤바다
코스로
국내에서
흔치
않은
밤을
테마로
걷기길이라
낭만과
운치가
있다.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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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540"
/> align='left"
bgcolor='#ffffff"
class='caption'>여수밤바다길 ◇코스경로
:
이순신광장
~
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
~
여수수산물특화시장
~
돌산대교
~
돌산공원
~
진두
해안길
~
거북선대교
~
하멜등대
~
여수해양공원
~
이순신광장
무술목(
6.45km,
1시간
30분
소요,
난이도
매우쉬움)

◇문의
:
여수시청
관광마케팅팀



◆섬&섬길
11코스(경남
거제)


아름다운
거제도는
이순신장군의
충절이
서린
고장이다.
거제사람들은
이순신장군을
추억할
있는
아름다운
걷기길을
마련했다.
이름하여
'충무공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


거제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해안산책로가
이같은
이름을
얻어
다시
태어난
것이다.
옥포항에서
김영삼대통령생가를
잇는
거제
섬&섬길
11코스가
바로
그곳이다.
길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장군이
왜적선을
격파하고
지켜낸
옥포
바다를
보며
걷는
길이다.
쪽빛
바다를
끼고
울창한
숲을
지나면
평화로운
어촌풍경이
반긴다.
손에
잡힐
펼쳐진
거제의
비경
위로
승전의
영광과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가
차곡차곡
쌓인다.
승리의
환호가
울려
펴졌던
옥포바다의
감동을
두발로
누벼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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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540"
/> align='left"
bgcolor='#ffffff"
class='caption'>섬&섬길의
해안
풍광 한편
거제는
겨울철
낙조와
일출이
아름다운
곳이다.
해금강의
찬란한
해돋이와
홍포~여차에
이르는
해안
낙조길은
겨울바다의
낭만을
맛보기에
제격이다.
뿐만아니라
이무렵
외포항에는
큼지막한
대구가
풍어를
이루는
시기다.
포구주변
식당가에서는
시원한
대구탕을
맛볼
있다.


◇코스경로
:
옥포항
~
옥포중앙공원
~
팔랑포마을
~
고래등모텔
~
김영삼대통령생가(총
8.5km,
5시간
소요,
난이도
보통)

◇문의
:
거제시청
산림녹지과


◆공룡화석지해변길(경남
고성)

경남
고성군
공룡화석지해변길은
입암마을부터
고성공룡박물관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상족암군립공원
해변을
따라
3km
남짓의
해안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길을
걷는
내내
천연기념물
제411호인
'고성
덕명리
공룡과
새발자국
화석
산지'를
지나며,
곳곳에서
주상절리와
퇴적암
지질학적인
면모도
살펴볼
있다.
길의
막바지에서는
상족암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을
감상할
있고,
고성공룡박물관으로도
이어진다.
그야말로
걷는
전체가
박물관인
셈이다.
평탄한
구간이
대부분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야외
활동이나
견학
등을
목적으로
걷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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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ign='left"
bgcolor='#ffffff"
class='caption'>고성화석지해변길 ◇코스경로
:
입암마을입구
~
상족암해변
~
공룡화석탐방로
~
경남청소년수련관
~
상족암
~
공룡박물관(총
3km,
1시간
소요,
난이도
보통)

◇문의
:
고성군청
미래전략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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