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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인애복지재단 주최로 진행된 '인애사랑 나눔대축제' 동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8-10-14 13:15


GS리테일이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달 12일과 13일 양일간 경상남도 창원 소재의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인애사랑 나눔대축제(이하 나눔대축제)'에 판매 물품을 후원하고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GS리테일은 이번 나눔대축제의 아나바다 장터 판매용으로 과자, 음료, 라면 등의 가공식품 1500여개를 기부했으며 창원지역의 GS25 본부 직원들이 'GS25 후원편의점' 부스에서 상품들을 직접 판매하면서 축제를 지원했다.

H&B스토어 랄라블라의 직원들은 '뷰티 체험부스'를 준비해 헤어 스타일링,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다양한 미용 관련 체험들을 무료로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또, GS25와 랄라블라가 준비한 현수막을 촬영한 후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보조배터리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번에 GS리테일이 참여한 '인애사랑 나눔대축제'는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 주최로 사회 소외계층의 후원 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된 나눔 행사다.

이번 나눔대축제에는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체험활동.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장터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운영 수익금은 해당 기관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지원, 저소득 아동의 장학금 지원,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 운영비에 사용된다.

GS리테일은 이번 기부활동으로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문화와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기부 문화 확산을 독려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나눔대축제는 편의점 GS25와 H&B스토어 랄라블라, 물류센터 GS네트웍스까지 모두 힘을 모아 준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비롯해 지역 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활동들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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