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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갈치시장은 국제시장, 부평 깡통시장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자갈치 아지매로 상징되는 한국의 대표적인 어시장으로 부산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이며, 회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과 더불어, 전통 깊은 양곱창을 만날 수 있다.
가장 먼저 가봐야 할 곳은 부산 국제 영화제의 발상지로 영화인들의 손도장과 사인이 있는 BIFF광장이 있다. 올해로 제 23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씨앗호떡, 부산어묵, 떡볶이 등을 맛 볼 수 있다.
또한 랜드마크인 부산시장과 다양한 수입제품과 먹거리가 풍부한 부평 깡통시장, 40계단 문화 관광테마거리가 있는 중앙동, 그리고 헌책방 거리로 유명한 보수동 책방거리 등 구경할 곳이 다양하다.
그러나 보니 주변에 이색카페, 밥집, 고기집, 횟집, 술집, 양곱창집 등 식도락을 자극하는 많은 맛집들이 관광객들의 감성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그 중 오늘 소개할 곳은 자갈치 시장에서도 유명한 "홍가네 양곱창" 이며 30년 전통 한우 양곱창 집으로 부산의 핫플레이스인 자갈치 시장 양곱창 골목 맛집이다.
'동의보감'에서는 곱창은 "정력과 기운을 가지게 하며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하였으며 "오장을 보호하고 어지럼증(혈압)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다'고 하였다.
또한 당뇨, 술중독, 몸의 독성해소. 장내해독. 살균. 이뇨, 피부미용, 피로회복, 노약자에게 양기부족 골다공증에 효능이 있다고 하였다.
고단백 저콜레스테롤 식품인 곱창은 씹는 맛도 쫄깃쫄깃하며 술 안주시 분해 작용이 뛰어나, 위벽보호, 알코올 분해, 소화촉진에 탁월한 작용을 한다.
이곳 홍가네 양곱창에서는 당일 들여온 신선한 국내산 양곱창만을 대표님이 직접 손질하여 직접 구워 주는 방식으로 특히 연탄에 구워 쫄깃, 고소하며 저렴한 가격 600g 기본 정량을 지키고 푸짐한 양이 식도락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양곱창의 맛을 고사리와 같이 구워 고소함을 더함과 동시에 입맛을 돋운다.
홍가네 양곱창 이영희 대표는 "신선한 재료는 손님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며 내 가족에게 먹인다는 마음으로 맛과 서비스는 물론, 즐거움이 가득한 업장으로 손님을 맞이 한다고 전했다.
가족 외식 장소 혹은 직장 동료와의 회식장소로 친구와의 관광코스로 홍가네 양곱창을 선택해보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