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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알라메종, '고디바와 함께하는 레이디스 나잇' 프로모션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8-08-28 09:55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의 와인 바 & 델리인 알라메종(A La Maison)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인 고디바와 함께 '고디바와 함께하는 레이디스 나잇(Ladies' Night with GODIVA)'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와인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은 세계 2대 주정 강화 와인으로 꼽히는 포트와인과 달콤한 초콜릿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평일 알라메종의 디너 메뉴를 이용하는 여성 고객들에 한해 포트 와인 1잔과 고디바 트뤼프 초콜릿을 무료로 제공한다.

알라메종의 대표 디너 메뉴로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의 전통 요리인 피살라디에르, 오븐에 담백하게 구워 낸 지중해식 해산물 파피요트, 소고기 엠파나다 등이 있다.

이번 '고디바와 함께하는 레이디스 나잇'을 통해 만날 수 있는 포트와인은 포르투갈 마데이라 지방에서 가장 오래 된 와인 브랜드인 주스티노스 마데이라의 리저브 파인 미디엄 5년산으로, 오렌지 향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알라메종은 헤이즐넛 프랄린의 부드러운 향이 일품인 트뤼프 브레질리엔느와 바닐라 무스와 다크 초콜릿이 어우러진 트뤼프 무스 바니 미엘 등 고디바의 핸드메이드 초콜릿 컬렉션인 트뤼프 초콜릿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드래곤시티 알라메종 마케팅 담당자는 "선선한 가을밤, 우아하고 아늑한 인테리어로 여성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알라메종에서 달콤한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와인과 초콜릿 페어링을 제안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디바와 함께하는 레이디스 나잇' 프로모션명처럼 여성 고객들이 깊어져 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서양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국적인 다이닝 와인바 겸 델리 알라메종은 불어로 '집에서'라는 뜻으로 와인을 대중적으로 집에서도 즐겨먹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곳은 '프렌치 퀴진(French Cuisine)'이라는 큰 틀에 한국적인 식재료를 접목한 다이닝을 선사한다. 낮에는 고급 티, 커피와 함께 홈메이드 베이커리를, 저녁에는 와인과 어우러지는 풍성한 프랑스식 만찬을 제공하며, 170개의 와인 리스트와 20가지 글라스 와인이 준비돼 세계 각지의 와인을 폭넓게 음미하는 것도 가능하다. 알라메종 베이커리 및 카페는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다이닝 및 와인바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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