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기업용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트'의 프리미엄 버전을 오픈한다.
특히 특정 IP접근만 허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접근허용IP적용', 아지트 자료의 외부 유출을 차단할 수 있는 '모바일앱 첨부파일 다운로드 제한', 첨부된 이미지를 보는 사람 기준으로 워터마크가 형성되는 '이미지 개인화 워터마크',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와 관련된 글이 등록되지 않도록 설정하는 '금칙어 설정' 등의 보안 기능을 선택해서 적용이 가능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아지트는 카카오와 카카오 공동체가 내부적으로 업무에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수평 문화를 만드는데 바탕이 되고 있다"며 "다양한 기업이 아지트를 통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