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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의료진이 대한건선학회와 손잡고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본관 6층 제2, 3세미나실에서 '제6회 건선교실'을 연다.
이번 강좌는 건선 악화를 예방하는 생활습관부터 최신 치료법까지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아우르고 있다. 꼭 필요한 내용만 엄선해 각 주제별로 10~25분에 집중도 높은 강의로 2시간가량 진행된다.
강좌는 ▲건선은 어떤 질환인가요?(피부과 이민걸 교수) ▲건선 악화를 막기 위한 생활습관(피부과 김태균 교수) ▲건선의 일반적 치료법(피부과 김태균 교수) ▲건선의 최신 치료법(피부과 이민걸 교수) 등이 펼쳐진다. 강의 후에는 의료진에게 직접 궁금한 내용을 묻고 상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한다.
이번 건선교실은 사무국을 통해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무료 강좌이며 건선 환자 및 보호자는 물론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