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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시티코리아는 7일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인 팀 유니시티의 일환으로 레슬링 국가대표 김현우·류한수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김현우 선수는 2012년 런던 올림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를 목에 거는 등 그레코로만형 77kg급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세계적인 선수다.
류한수 선수는 2013년과 2017년 세계레슬링 선수권에서 그레코로만형 66kg급 금메달을 거머쥔 한국 레슬링계의 간판선수다.
두 선수 모두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함께 금메달을 따낸 바 있으며, 조만간 열리는 인도네시아(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동반 2관왕을 노리고 있다.
이번 후원계약에 따라 유니시티코리아는 '바이오스 라이프 이 에너지', '코어 헬스 팩', '유니마테' 등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김현우, 류한수 선수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경규 유니시티코리아 영업&마케팅 총괄 상무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게 기쁘다"며 "두 선수가 '2018 아시안게임'은 물론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니시티코리아는 팀 유니시티를 통해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효준 선수, 카누 국가대표 조광희·최민규 선수, 손아섭(롯데자이언츠), 강민호(삼성라이온즈), 구자욱(삼성라이온즈), 김상수(삼성라이온즈), 김태군(NC다이노스), 황재균(KT위즈), 울산현대축구단, KB스타즈 배구단, 우리은행 위비여자프로농구단, KCC이지스 프로농구단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