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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산뜻한 친자연 생리대 ‘화이트 에코프레시’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8-08-02 10:18


유한킴벌리 화이트가 천연유래 소재를 적용한 친자연 생리대 '화이트 에코프레시'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천연소재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화이트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라인으로, 피부에 닿는 면 전체에 천연유래 커버를 적용하면서도 '흡수력'은 기존 제품보다 더 강화했다.

화이트 에코프레시에 적용된 '에코바이오 커버'는 재생 가능한 원료인 사탕수수에서 유래한 친자연 소재로 만들어 진 것이 특징이다. 목화 유래 천연소재에 비해 생리혈을 덜 머금는 장점이 있으며, 커버에 적용된 엠보싱은 피부접촉면을 최소화해 통기성을 강화해준다.

화이트의 가장 큰 장점인 '흡수력'을 강화 시키기 위한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 화이트의 핵심기술인 시크릿홀과 더불어, 생리혈을 하단으로 빠르게 흡수시키는 새 특허기술인 '싱글코어'를 적용해 보다 산뜻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특히, 싱글코어 흡수기술 적용을 통해 SAP(고분자흡수체) 없이도 천연펄프 함유 흡수체 만으로 더 높은 흡수력을 구현했다. 현재 유한킴벌리는 생리혈의 특성을 반영한 흡수기술 혁신을 통해 모든 생리대에 SAP(고분자흡수체)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화이트 담당자는 "친자연 생리대의 경우,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지만 소재 특성상 흡수력 부분에서는 한계가 있는 편이다. 화이트 에코프레시는 화이트의 특장점인 흡수력 기술을 극대화 하면서도, 친자연 소재 커버로 소비자들에게 안심감을 주는 제품이다" 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대형마트, 드럭스토어, 온라인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생리대와 관련한 사회적 요구에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자의 가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중저가 생리대 '좋은느낌 순수', '좋은느낌 솜솜' 등을 출시했으며, 올초에는 국내 생리대 1위 브랜드인 '좋은느낌' 순면라인 생리대의 공급가격을 일부 인하했다. 또한, 국내.외 생리대 안전기준 외에 유럽의 다양한 친환경섬유 안전기준을 준용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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