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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GiGA WiFi Wave2)' 출시 1년만에 가입자 100만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한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는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AP)로 출시 당시 주로 프리미엄 와이파이 공유기에만 지원되던 802.11.ac Wave2 규격을 국내 통신사 최초로 적용했다.
KT는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 가입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 화이트 에디션(White Edition)을 출시했다.
화이트 에디션은 '기가 인터넷 최대 1G' 상품 신규 가입 고객 대상이며, 10만대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모델에 적용됐던 블랙 색상이 아닌 단말 전체를 흰색으로 교체해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의 콤팩트한 디자인을 더욱 부각하도록 했다. 특히 UV 코팅작업을 통해 먼지와 오염에 약한 흰색 단말기의 약점이 개선됐다.
KT 관계자는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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