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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스페셜올림픽 50주년 기념 점등식 'Light Up For Inclusi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부사장,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고흥길 회장, 천주교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 홍보대사 가수 바다 등이 참석했다.
한편 롯데는 지난 2013년 '다양성 헌장'을 발표하고 내부 구성원의 성별, 장애여부, 국적이나 문화 등의 다름에 대해 존중하고 차별의 이유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한강변을 달리는 '슈퍼블루 마라톤'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역시 참가 인원을 확대해 오는 10월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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