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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2018년도 농업·농촌교육 성과공유대회 우수상 수상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8-07-19 11:45



한국마사회가 지난 11일(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주관으로 진행된 '2018년도 농업·농촌교육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농업·농촌교육과정 중 벤치마킹할 수 있는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대회로, 농정원 6개 유형 농업·농촌교육 (현장실습교육(WPL), 공모교육, 국외훈련교육, 농업계학교(농고,농대,농업마이스터대)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하는 167개 교육기관에 대한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한국마사회는 전국 대표 말산업 현장실습교육장으로 선정된 2016년부터 114명의 말산업 특성화 학교 학생 및 말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양질의 말산업 현장실습교육(WPL)을 제공하여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말산업 인력을 양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말산업 인력의 역량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우수상이라는 값진 보상을 받게 되었다. 현장실습교육(WPL)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운영함으로써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말산업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장실습교육(WPL)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정원이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한국마사회 말산업교육개발처는 우수한 말산업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말산업 특성화 학교 학생 및 말 사육농가 대상 양질의 말산업 현장실습교육(WPL)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말산업교육개발처는 말사육, 말조련, 승마, 재활승마 등 다양한 분야 현장실습교육(WPL)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분한 실습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과정의 80%이상을 실습교육으로 구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말사육, 말조련 분야 현장실습교육(WPL)을 완료하였으며, 10월-11월 중 승마, 재활승마 분야 현장실습교육(WPL)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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