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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낸드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한 '256Gb(기가비트) 5세대 V낸드'를 본격 양산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수를 올리는데 비례해 높아지는 셀 영역의 높이를 20%나 낮추는 독창적인 기술 개발로 4세대 제품대비 생산성도 30% 이상 높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5세대 V낸드의 성능과 생산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3대 혁신기술'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