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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 '레페 브룬' 출시…깊은 풍미와 맛으로 기존 흑맥주와는 다른 매력 선보여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8-07-09 13:40


정통 로얄 프리미엄 맥주 '레페(Leffe)'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남성 스타일 라운지 헤아 서울에서 '레페 브룬'과 '레페 블론드' 캔 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레페는 1240년 이래, 중세 유럽의 양조 기술과 전통을 그대로 계승한 맥주로 크리미한 거품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유럽 최고의 맥주 중 하나로 찬사 받으며, 이미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형성할 만큼 매력적인 맛과 향을 자랑한다.

레페 브룬은 기존의 흑맥주에서는 찾을 수 없었던 깊은 풍미를 담아내 캐러멜, 커피, 초콜릿 향이 매력적인 진한 바디감의 다크 애비 에일로 달콤한 첫 맛과 씁쓸한 끝 맛이 식전주로 적당해 치즈와 가장 이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레페 블론드는 바닐라, 정향, 바나나 아로마의 균형 잡힌 풍미가 돋보이는 황금빛의 블론드 애비 에일로 특히 붉은 고기나 훈제 연어, 새콤달콤한 음식과 최상의 조합을 자랑한다. 용량은 500ml, 알코올 도수는 각각 6.5도, 6.6도로 전국 대형마트 및 편의점, 바틀샵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레페는 트렌디한 남성들을 위한 토탈 스타일 라운지인 '헤아 서울'에서 레페가 추구하는 매력 있고 역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였다. 더불어 성배를 모티브로 벨기에의 전통과 신성함을 나타내는 레페 전용잔과 프리미엄한 정통 로얄 맥주 '레페 브룬'과 '레페 블론드' 캔 제품을 앤틱 쇼케이스와 선반 등에 디스플레이해 유럽 역사를 함께한 레페가 지닌 정통성과 깊고 고요한 맛의 매력을 전했다.

레페 마케팅 담당자는 "800여 년간 유럽 역사를 함께한 유서 깊은 프리미엄 로얄 맥주 레페가 지닌 전통성과 깊고 맛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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