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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매도 걱정 없는 H라인 팔뚝"… 팔뚝 지방분해주사 똑똑하게 고르는 법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7-02 14:01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 운동과 다이어트 관련 컨텐츠가 쏟아지는 여름이 돌아왔다. 여름과 함께 많은 이들이 운동을 다짐하고 철저한 식단관리부터 차근차근 실천하고 있지만 단기간에 빨리 몸을 만드는 것은 생갭다 많이 어렵다. 더욱이 원하는 부위만 빠르게 감량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팔뚝은 옷을 입었을 때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빠른 감량을 원하는 부위 중 하나이지만 동시에 감량이 쉽지 않은 부위이기도 하다. 옷을 입었을 때 옆과 뒤가 불룩하게 뛰어나오기 일쑤고 팔을 들었을 때 아래로 쳐지는 팔을 보면 마음이 심란해 빨리 팔뚝살을 제거하고 싶지만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단기간에 감량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빠른 감량을 원하는 이들은 팔뚝 지방분해주사를 이용해 불필요한 지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있다. 팔뚝주사는 간단한 주사 시술이므로 팔뚝지방흡입에 비해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적고 단기간에 팔뚝살을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시술 후 개인에 따라 붓기, 통증, 피부 패임 등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시술 전 효과나 부작용 등에 대해 잘 알아 봐야 한다.

이에 최근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어 더욱 안전한 '팔뚝캣'이 주목을 끌고 있다. 팔뚝캣은 팔뚝 부위의 지방을 정리하여 매끈한 팔라인을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콜라겐 합성을 통한 리프팅 효과로 쳐진 피부까지 탄력적으로 잡아준다. 또한, 팔뚝캣은 지방세포 크기만 줄여주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지방세포 수를 줄여주기 때문에 쉽게 요요가 발생하지 않으며, 스테로이드 성분이 아닌 순수 효소 성분을 통해 지방을 제거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닥터손유나클리닉 손유나 원장은 "처진 팔뚝은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는 쉽게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팔뚝캣과 같은 팔뚝지방분해주사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각 환자마다 근육의 모양, 지방량이 다르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을 거처야 하며, 스테로이드와 같이 부작용을 일으킬 만한 성분이 없는지 꼼꼼하게 따져본 뒤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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