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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배우 황동주의 호감 표현을 내심 의심했다.
2일 방송된 KBS2, KBS Joy 예능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 상대를 선택하며 0표의 주인공이 밝혀진다.
이영자는 이재황을 향해 "연탄 고깃집을 한다고 하던데 직업을 보게 되더라. 그 사람이 하는 일이 재밌어 보였다"라며 호감을 보였던 바. 이영자는 이재황을 선택, "직업이 너무 마음에 든다. 일하는 모습을 본다면 (이재황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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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그렇게 예쁜 모습이 아니었다. 뭉개져야 됐고 뚱뚱한 걸 더 살려야 했다. 그런 모습에 빠졌다고 하기에는... 사적으로 만나 날 좋아한다면 더더욱 좋았을거다. 아직 의심은 있다. 좋아서 설레는 건지 팬으로 좋아하는 건지"라고 털어놨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