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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무배당 미리받는 변액종신보험 공감'을 가족력과 연관이 높은 질병 보장이 한층 강화된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성인 7명중 1명이 앓고 있고 만성질환인 당뇨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중대질병 뿐만 아니라 일반질병에 대한 보장까지 확대했다. 당뇨진단특약과 중증당뇨진단특약을 통해 경증 및 중증 당뇨 진단에 대해서 각각 보장하고 있으며, 중증당뇨 보장은 업계최고 수준의 진단금을 지급한다. 특히 인슐린치료특약을 별도로 부가해 인슐린 치료 보장은 물론, 당뇨에 더해주는 4대질병 진단특약을 통해 당뇨로 인해 발병률이 높아진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에 대해서 당뇨 발생 후 진단시 가입금액의 4배를 보장함으로써 진단, 치료, 합병증 까지 빈틈 없는 보장을 제공한다.
당뇨병 진단 기준인 당화혈색소 6.5%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상품과 함께 제공되는 헬스케어서비스를 통해 업계 최초로 약물유전체검사를 제공한다. 약물유전체검사는 개인별 약물반응에 대한 유전적요인을 검사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약물처방이 가능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 밖에도 대형병원예약, 명의안내, 전담메티컬플래너 배정, PET-CT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 헬스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에 대해 집중 보장할 수 있도록 뇌경색증에 대한 보장을 추가했다. 뇌졸중 환자의 약 80%가 이 뇌경색증으로 진료를 받고 있어 보다 실질적인 보장 준비가 가능하다. 이 보장의 경우 100세만기 비갱신형으로 보험료 인상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낮춰 더욱 경제적인 보험료로 보장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여성3종특약을 통해 유방암절제수술, 자궁난소암절제수술, 특정부인과질환치료에 대한 보장을 추가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의 '무배당 미리받는 변액종신보험 공감'은 월납상품으로 50% 선지급형, 80% 선지급형, 소득보장형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60세까지이며, 가입금액은 2000만원부터 최대 3억원까지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신규 보장 업그레이드에 맞춰 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헬스투데이 캠페인'을 총 6개월간 진행한다. 캠페인의 첫번째 단계로 8월까지 별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중대 질병 등에 대한 건강정보, 자가 건강진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 오프라인 상담 고객에게는 건강음료 및 건강죽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