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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한화토탈은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해 'LTE고객전용망(P-LTE) 기반의 스마트 플랜트 구현을 위한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
한화토탈은 지난해 국내 유화업계 최초로 LG유플러스의 LTE고객전용망을 도입하여 공정지역 내 방폭 스마트폰 사용, 이동형 CCTV 설치, 드론을 이용한 설비점검 등에 활용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실증사업의 결과와 기존 설비 활용 사례 등을 토대로 스마트 플랜트 구축에 필요한 무선통신환경의 활용범위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