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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부작용 예방 위해 올바른 칫솔질부터 시행해야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8-06-12 13:26


[사진제공 =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치아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고 칫솔질을 배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칫솔질 방식을 잘못 익히면 그 습관이 그대로 성인까지 이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잘못된 칫솔질을 하고 있는지 본인 스스로 체크하여 개선을 하는 것이 좋다.

잘못된 양치습관은 음식물섭취 후 찌꺼기가 제대로 씻겨나가지 못해 세균이 증식하여 인접한 치아는 물론 신경까지 건드려 치아 건강을 위협한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구강관리에 소홀했다면 심각한 경우 불의의 사고 혹은 노화가 아니더라도 치아의 손실로 임플란트 식립이 필요해질 수도 있다. 실제로 요즘은 바쁜 일상에 치여 치아관리에 소홀한 사람이 늘어나면서 더 이상 임플란트는 노년층에게만 해당하는 얘기가 아니게 되었다.

치아를 상실한 채로 오랜 기간을 지내면 역할을 잃은 잇몸 속의 뼈가 소실되어 뼈의 양이 더욱 부족해진다. 또한 치주질환에 의한 잇몸 뼈의 손실은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 세균은 혐기성 세균으로 산소를 피해서 뿌리 방향으로 진행하여 자연치아를 잡아 주지 못할 만큼 잇몸뼈를 부족하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임플란트 식립이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치과에 방문하여 적합한 치료계획을 잡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 식립 후에도 습관을 개선하지 못하고 안일하게 생각한다면 임플란트부작용에 무방비하게 노출되기 쉬울 수 있다. 이는 임플란트 수명과도 깊은 연계가 있기 때문에 꼼꼼한 칫솔질을 물론 치실 등 보조용품을 이용하여 잇몸까지 건강하게 관리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개인의 이런 관리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시술 혹은 사후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치과병원에서 진행한다면 임플란트부작용으로 인해 재수술을 받는 경우도 빈번하기 때문에 정확한 식립 위치를 찾아내어 꼼꼼하면서도 정확한 식립이 가능한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에 에스플란트 치과병원 대한치과보철학회 인정의 이정택 원장은 "평균적으로 시술자 10명 중 2명은 재수술을 받는 다는 통계가 있는 만큼 임플란트는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적합한 진료계획을 세우고 진행하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또한 많은 임상경험을 통해 풍부한 경험적 지식과 합리적인 판단으로 임플란트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사후관리 시스템까지 꼼꼼하게 관리가 가능한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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