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6월 14일부터 7일간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시회 '2018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상품 전시 투자무역 상담회(이하 쿤밍전시회)'에 참여해 '서울 어워드 O2O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베이코리아 정경열 판매고객성장실장은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해외 바이어들과 일반 소비자들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하는 이번 체험존도 참신한 기획력과 기능으로 무장한 국내 중소기업 제품들이 해외로 진출하는데 있어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서울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꾸준히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국내 최초로 홍콩 메가쇼에 참여해 '서울 중소기업 제품 O2O 체험존'을 운영하며 중소기업의 해외 거래처 발굴과 해외 시장 진출을 도운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