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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Chevrolet)가 글로벌 경차 스파크(Spark)의 페이스리프트(Facelift: 부분변경) 모델을 새롭게 출시하며 내수 판매 정상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쉐보레 스파크는 제품 개발 초기부터 한국지엠이 디자인과 설계, 엔지니어링을 주도하며 글로벌 협업을 통해 완성시켰으며,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GM 내 유일한 신형 스파크 생산 공장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판매되는 스파크의 물량을 도맡고 있다.
국내외 시장에서의 인기 비결은 단연 제품 안전성이다. 스파크는 국토부가 주관하는 자동차 안전도평가(KNCAP)에서 경차로는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특히 충돌 안전성에서 별5개를 받았다.
한편, 쉐보레는 오는 23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새로워진 '더 뉴 스파크' (The New Spark)를 공개한다. 더 뉴 스파크는 널리 입증된 안전성에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출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