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국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조끼 착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볼보자동차가 제작한 안전조끼는 서울시내 4~7세 어린이 약 2200명에게 무료 배포된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가 선정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24곳에 2000여 개의 조끼를 이번달부터 순차 제공한다. 이 밖에도, 지난 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및 재활치료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비영리공익재단인 푸르메재단을 통해 서울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에도 200여 개의 조끼가 배포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사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북유럽의 브랜드로서 국내 어린이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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