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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개월만에 70%대 회복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4-30 14:45


남북정상회담 효과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개월 만에 70%대로 진입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3~27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취임 51주차(4월4주차) 주간 지지율이 전 주 대비 2.2%포인트 오른 70%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율은 같은 기간 3%포인트 내린 24.8%로 집계됐다.

국민적 관심 속에서 회담이 성공함과 동시에 한반도 평화 분위기 고조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응답 계층별로는 모든 연령층과 모든 정치 성향, 수도권, 부산·경남·울산(PK) 지역,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모든 주요 정당 지지층 등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지난 27일의 일간 지지율은 71%로 최근 한달간 일간 지지율 중 최고치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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