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바이시클코리아가 어린이 산악자전거 2종과 유아용 밸런스 바이크 1종을 동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슈퍼플라이 24' 자전거는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고품질 어린이용 산악자전거다. 가벼운 알파 실버 알루미늄 프레임, 몸이 가벼운 라이더에 맞춘 서스펜션 포크 등을 장착했다. 프리칼리버 24 자전거와 다른 점은 성인용 자전거에 장착되는 컴포넌트가 똑같이 탑재되었다. 가벼운 프레임, 울퉁불퉁한 타이어, 고품질의 산악자전거 컴포넌트는 온-오프-로드 라이딩을 가리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자전거다. 키 127~160㎝ 사이의 라이더에게 적합하다.
'킥스터'는 발로 자전거를 밀며 균형잡기를 연습하고 관성으로 라이딩할 수 있도록 돕는 트렉의 아동용 밸런스 자전거다. 아이들에게 땅에 발이 접촉하는 적당한 지점을 다이얼로 조절할 수 있다. 주행 시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풋레스트와 급한 턴을 방지하는 스티어링 리미터가 장착되어 있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관계자는 "다가오는 5월을 맞아 자녀들에게 꿈과 도전의식을 깨우칠 수 있는 선물을 고민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덜어주고자 어린이 자전거 출시를 진행한다"며 "앞으로 한계와 변화를 즐기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전거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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