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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바이시클, 어린이 산악자전거 2종·유아용 밸런스 바이크 1종 출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8-04-23 11:21


트렉바이시클코리아가 어린이 산악자전거 2종과 유아용 밸런스 바이크 1종을 동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프리칼리버 24', '슈퍼플라이 24' 자전거 2종과 아동용 밸런스 자전거 '킥스터' 1종을 선보였다.

'프리칼리버 24' 자전거는 어린이 모험가를 위한 어린이용 산악자전거로 초등학생들이 타기 좋다. 아이들이 쉽게 사용하도록 가벼운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제작했다. 아이들의 빠른 성장에 맞춰 다이얼드 조절식 크랭크를 장착했다. 연령에 맞춰 다양한 사이즈의 휠을 선택할 수 있고, 보조 바퀴 탈부착할 수 있다. 또한 단일 기어부터 21단까지 변속 단수도 선택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키 129~149㎝ 사이 아이들에게 적절한 자전거다.

'슈퍼플라이 24' 자전거는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고품질 어린이용 산악자전거다. 가벼운 알파 실버 알루미늄 프레임, 몸이 가벼운 라이더에 맞춘 서스펜션 포크 등을 장착했다. 프리칼리버 24 자전거와 다른 점은 성인용 자전거에 장착되는 컴포넌트가 똑같이 탑재되었다. 가벼운 프레임, 울퉁불퉁한 타이어, 고품질의 산악자전거 컴포넌트는 온-오프-로드 라이딩을 가리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자전거다. 키 127~160㎝ 사이의 라이더에게 적합하다.

'킥스터'는 발로 자전거를 밀며 균형잡기를 연습하고 관성으로 라이딩할 수 있도록 돕는 트렉의 아동용 밸런스 자전거다. 아이들에게 땅에 발이 접촉하는 적당한 지점을 다이얼로 조절할 수 있다. 주행 시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풋레스트와 급한 턴을 방지하는 스티어링 리미터가 장착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자전거 라이딩 시 발생하는 사고 방지를 위해 헬맷 착용은 필수다. 헬맷은 자전거 장비 중에서 안전과 관련이 높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 이에따라 자전거와 함께 아이들의 두상에 맞는 헬맷 구입은 필수다. 트렉의 액세서리 브랜드 '본트래거(Bontrager)'는 충돌 교체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구입하면 처음 1년간 헬맷이 충격을 받을 경우 무상으로 제품을 교환해 준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관계자는 "다가오는 5월을 맞아 자녀들에게 꿈과 도전의식을 깨우칠 수 있는 선물을 고민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덜어주고자 어린이 자전거 출시를 진행한다"며 "앞으로 한계와 변화를 즐기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전거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프리칼리버 24(남아용)

킥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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