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도서지역 고객들을 위해 '도서지역 방문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목) 밝혔다.
이와 함께 차량 구매를 원하는 도서지역 고객들을 위해 구입 관련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대·기아차가 상대적으로 정비 인프라가 취약한 도서지역 고객들을 위해 '도서지역 방문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라며 "향후에도 고객 분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서지역 방문 점검 서비스'는 현지 기상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보다 상세한 정보를 원하는 고객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