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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세상병원 재활물리치료센터, 6일 별관 확장 개소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8-04-06 14:54


바른세상병원 재활물리치료센터, 6일 별관 확장 개소


바른세상병원 재활물리치료센터가 별관에 오픈한 운동치료실 중.
척추·관절 전문 바른세상병원은 6일 환자들에게 쾌적한 치료 환경과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맞춤형 재활치료 서비스를 위해 재활물리치료센터 별관을 확장 개소했다고 전했다.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병원장(정형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은 "척추·관절 통증 환자가 늘면서 보존적 치료인 물리치료와 재활운동치료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전문 물리치료사를 추가로 다수 영입하고, 최신 재활물리치료 장비를 구비해 좀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오픈 한 재활물리치료센터는 기존 센터에 비해 1.5배가량 공간이 넓어졌다. 여기에는 최신식 척추·관절 재활물리치료기기, 도수치료 테이블, 견인치료기, 슬링 재활운동기구, 웨이트 장비, 유럽식 재활 소도구 등을 구비했다.

바른세상병원 재활물리치료센터는 기존 신관 3층과 본관 5층을 그대로 운영하며, 옆 건물 4층 별관도 추가로 운영함으로써 재활물리치료 환자들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아울러 수술치료에 대한 우려로 쉽게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1:1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신 장비를 통해 집중 치료를 시행해 통증 완화 및 신체기능 회복을 유도해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운동치료의 경우 의료진의 정확한 처방 없이 일반운동을 시행할 경우 질환을 악화시키거나 통증을 가중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한별 바른세상병원 재활물리치료센터 담당(재활의학과 전문의) 원장은 "척추·관절 통증은 현대인들의 고질병이 되고 있다"며 "재활물리치료를 통한 치료나 자세교정 등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 쾌적한 환경에서 더 많은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성남 유일의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은 재활물리치료센터를 이용하는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평일 오후 8시까지 예약자에 한해 연장 치료도 시행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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