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D V낸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시안 반도체 사업장 2기 라인 착공세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안 반도체 2기 라인을 구축해 낸드플래시(V-NAND)를 필요로 하는 글로벌 IT 시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 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은 "시안 2기 라인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최고의 메모리 반도체 제품 생산과 함께 차별화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여 글로벌 IT 시장 성장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