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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에 오프라인 최초로 '애니메이션 런닝맨'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은 이미 라인프렌즈, 카카오프렌즈 등 SNS 대표 캐릭터 상품부터 SNS 이모티콘 캐릭터인 '적극적인 곰'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을 선보여 본점 영플라자는 '캐릭터&굿즈'의 성지로 불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평창 올림픽 공식 스토어를 운영해 롱패딩 및 수호랑&반다비 인형 품절 현상을 이끌어 내는 등 캐릭터 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한편, 이번에 롯데백화점 애니메이션 런닝맨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라이선스 상품들을 기획해 고객들에게 판매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캐릭터를 본떠 만든 인형을 2만원에서 4만5000원에, 캐릭터 휴대폰 케이스를 1만5000원에서 2만5000원에, 문구와 팬시를 5000원에서 2만원에, 아동의류/소품 상품들을 2만5000원에서 5만5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오프라인 최초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우선, 애니메이션 런닝맨 제품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마우스 패드, 노트, 볼펜 등 사은품을 제공하며, 매일 정오와 오후 6시에 30분 동안 룰렛 이벤트도 선보여 사은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애니메이션 런닝맨 내에서 중요한 게임 중 하나인 '딱지치기배틀'도 팝업스토어 내에서 진행해 배틀 상대방과의 대전에서 2번 이상 승리한 고객에 한해 풍선 사은품도 제공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