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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베스트브랜드]동서식품 맥심 카누 시장점유율 80% 돌파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8-03-20 08:08



동서식품의 맥심 카누가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을 이끌고 있다. 시장점유율 80%를 유지하며 2011년 출시 이후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카누의 경쟁력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서는 커피 추출 방식과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동서식품은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추출법과 원두를 짧은 시간 안에 낮은 온도로 추출하는 APEX(Advanced Prime Extraction) 공법을 통해 카누를 생산하고 있다.

카누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다양한 방식으로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다양한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무엇보다 카누가 업계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은 비결로는 철저한 시장 조사와 분석을 꼽을 수 있다. 동서식품은 소비 트렌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고자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 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품질과 기술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리스테이지'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에 따라 카누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카누 라떼, 카누 더블샷 라떼, 카누미니, 카누 디카페인 등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봄 시즌 한정판을 카누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보였다. 봄맞이 특별 한정판 '맥심 카누 스프링 블렌드 아메리카노'는 꽃향기와 과일향이 매력적인 에티오피아산 원두만을 라이트 로스팅해 만들었다. 부드럽고 깔끔한 바디감과 산뜻한 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고품질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서식품의 50년 기술력이 집약된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다가오는 봄, 카누와 함께 일상 속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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