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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클럽 '사랑의 나눔 행사'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자사 선물 세트 전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3-03 10:00



아이비클럽이 지난 26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진행한 '사랑의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는 소식이다.

교복 전문 브랜드 아이비클럽은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오며, 사회책임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작년 5월 대구영화학교와, 11월 은여울중학교와 교복 후원 약정을 체결하고 자사 교복을 기부했으며, 지난 연말에는 연탄 기부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총 3,000장의 연탄을 기부한 바 있다.


새해를 맞아 실시한 이번 '사랑의 나눔 행사'도 졸업 및 입학을 앞둔 50명의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약 5억 8천만원 상당의 자사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짜장면 나눔 행사'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 날 행사는 아이비클럽의 자사 모델인 빅스가 함께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아이비클럽 관계자는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위해 더욱 열심히 나아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환원에 앞장서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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