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아나토마지, 하루 만에 체계적으로 식립가능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2-21 15:27


사진=에스플란트 치과병원 제공

시대가 흘러가고 나라가 발전할수록 문화 교류가 많아짐에 따라, 평소 식습관 및 후식 문화가 발달되면서, 비교적 잇몸과 치아가 약해지는 시기인 50~60대 이상이 아닌 20~30대 젊은 층의 임플란트 수요량이 늘어나고 있다.

임플란트는 치아를 상실하거나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 자연치아의 기능을 약 8할정도 대체할 수 있는 보철물을 식립하는 방법으로 과거에는 임플란트 시술 시 오랜 시간과 잦은 내원이 필요한 편이었지만, 최근에는 발치부터 임시치아 식립까지 당일에 가능한 아나토마지 가이드 임플란트 방법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아나토마지 가이드 임플란트 시술은 디지털 장비를 이용하여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구강 내 구조까지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모의수술을 진행할 수 있어 보다 더 체계적인 수술계획 수립이 가능한 편이다. 또한 3D-CT 분석을 통해 뼈의 상태, 신경 위치 등 디테일하게 파악하여 치료를 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부작용의 위험 또한 최소화 하기 위한 방법이다.

이런 아나토마지 가이드를 통한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 치아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선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은 물론 정품 임플란트를 사용하는 치과를 선택해야 비로소 개인의 구강에 적합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이정택 원장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아나토마지 가이드를 이용하면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던 임플란트 시술을 당일 날 진행할 수 있다"면서 "임플란트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아나토마지 가이드를 이용하여 정밀한 진단과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시술을 진행해야 하며 꼭 풍부한 경험을 지닌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