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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환한 웃음 준비하는 미니쉬 라미네이트

신대일 기자

기사입력 2018-02-14 13:42





올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길게 느껴질 만큼 유난히 추운 날씨가 계속됐다. 현재까지도 연일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하지만 '입춘'을 지나면서 서서히 추위가 풀릴 조짐이 보이자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던 사람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봄은 여성들이 외모 가꾸기에 관심을 갖는 계절이기도 하다. 겨우내 늘어난 체중 탓에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건조해진 날씨에 푸석푸석해진 피부관리에 박차를 가하는 등 외적인 부분에 많은 투자를 하게 된다.

특히 요즘 전체적으로 환하고 밝은 이미지개선을 위해 치과를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웃거나 말할 때 보여지는 앞니가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면서 삐뚤어지거나 노란 치아, 벌어진 치아 등으로 콤플렉스를 호소하는 이들은 이를 개선하고 싶어한다.

이러한 가운데 치아 전후의 변화를 주면서 치아 배열과 각도, 색상, 크기를 한 번에 보완해 예쁜 미소를 만들 수 있는 심미보철(라미네이트, 미니쉬)치료를 택하는 이들도 부쩍 많다.

라미네이트나 미니쉬치료와 같은 심미보철치료는 치아 교정 기간을 크게 줄여 단기간 내 치아를 개선하는 방법이다. 최근 선호되는 미니쉬 치료의 경우 과도한 치아 삭제 시 부작용 우려가 있는 일반적인 치료법을 보완해 치아 건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오늘안치과 강원장은 "단기간에 큰 효과를 얻고자 자신의 치아 상태에 맞지 않는 무리한 치과 시술을 받게 되면 오히려 치아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치아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치과 방문 후 의사의 정밀한 진단과 충분한 상담을 받은 후 신중하게 시술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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