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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폰 판매 시 확인 사항은?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1-18 16:59



중고 핸드폰을 판매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직접 온라인 중고장터에 매매 게시물을 올리거나 중고폰 매입 전문 업체에 판매하는 것이다. 직접 판매를 할 경우 자유롭게 가격을 조정할 수 있지만 흥정이 번거롭고 판매 후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반면 중고폰 매입업체는 시세에 맞춰 편리하게 매매를 끝낼 수 있어 점점 선호도가 높아지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중고폰 매입 업체 에코폰(ecofon)에서 중고폰을 똑똑하게 파는 법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기본적으로 따져봐야 할 사항들로는 신뢰할 수 있는 업체인지, 매입 시세~매입가는 얼마인지, 내 소중한 개인 정보는 안전하게 초기화 되는지, 현금화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등이 있다.

에코폰 관계자는 "가까운 에코폰 지점으로 직접 방문해 중고폰을 접수하면 5분 안에 검수를 마치고 현금으로 값을 즉시 지급한다. 택배 거래 시 전국 어디서나 1~2일이면 매물이 도착한다. 도착 당일 계좌로 판매가가 즉시 입금된다"며, "상태와 가격을 기준으로 공기기를 가개통급, S급, A급, B급 등 여러 등급으로 분류 후 판매해 매물이 다양하고 선택의 폭이 넓다. 교환 및 A/S등 고객 서비스도 빠르고 확실하다는 말이 에코폰 후기의 대부분일 정도로 고객들의 신뢰가 깊다. 에코폰에서 판매하는 중고 스마트폰은 안전한 공기계로 도난이나 분실 등 추후 문제가 될 소지도 전혀 없어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에코폰은 안정적인 유통구조와 판매를 유지하기 위해 정직원만 채용하고 있다. 직영 방식으로 본사에서 2개월간 전문 지식 과정을 수료한 에코폰 정직원으로만 직영점을 운영, 소비자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에코폰은 홍대 중고폰으로 입소문을 타며 현재 강남역, 홍대, 영등포, 왕십리역, 상봉역, 성남 분당, 수원, 안산, 의정부, 천안, 대구, 부산 등 5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지점을 통해 갤럭시S6엣지, 갤럭시S7,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5, 아이폰5s, 아이폰S6/6플러스, 아이폰7을 비롯해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에어, 갤럭시탭 등 모든 중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매각할 수 있다.

해당 업체는 지난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 에서 데이터 영구 삭제 업체로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이 커지면서 '스마트폰을 중고 매장에 팔면 안 되는 이유', '데이터 영구삭제 의무화하자'는 말까지 나와 데이터를 영구 삭제하는 안전한 업체를 이용해야 한다며 중고폰 업체로 소개된 바 있다. 현재 중고폰 판매뿐만 아니라, 착한 리퍼와 공기계, 선불폰, 알뜰폰 매입 역시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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