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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이하 오토복코리아)가 1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함께 준비하고 다같이 즐기는 2018평창 페럴림픽 페스티벌 G-50'에서 패럴림픽 장비 전시 및 체험관을 선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가대표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조리사 등 훈련원 종사자 등이 같이 참여하여 이웃들과 함께 준비하고 즐기는 패럴림픽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오토복코리아는 스노보드 및 스키용 의족, 아이스하키 장비, 컬링용 휠체어, 농구 및 레크리에이션용 휠체어, 러닝용 의족, 최첨단 전자 의수 등 실제 패럴림픽 경기에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는 각종 스포츠 장비를 일반에게 전시하였다. 또한, 휠체어 컬링, 파라 아이스하키, 휠체어 농구 등 다양한 패럴림픽 스포츠를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도 마련하여 일반 시민들이 좀 더 패럴림픽에 대하여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 패럴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전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은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서 나만의 메달 만들기, 종이 성화봉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한편, 20일에는 '성화봉에 담겨진 이야기'를 주제로 김영세 디자이너가, 21일에는 '패럴림픽에 숨겨진 과학이야기'를 주제로 오토복코리아 박동현 대표, 송창호 차장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토복코리아의 박동현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인들이 패럴림픽 장비 및 경기를 실제로 즐겨봄으로써,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50여일 앞으로 남은 2018 평창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의 글로벌 파트너인 오토복은 1988 서울 장애인 올림픽을 시작으로 매회 패럴림픽에 참여하는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 장비에 대한 기술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도 기술 지원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